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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거의 10년을 살고있지만, 여전히 가슴 깊이 남아 있는 여행지 하나가 있어요. 바로, 울룰루(Uluru).
햇살에 붉게 달아오른 거대한 바위산과 광활한 사막과 울룰루를 눈으로 담았을 때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자연을 원래 좋아하지만 뭔가 정말 자연의 신비와 광활함이 느껴졌었던 거 같아요
울룰루에 가기 전에 준비한 것 ✈️
- 항공권: 멜버른 → 에어즈락 (Ayers Rock) 직항
- 숙소: Ayers Rock Resort (리조트 안에 여러 숙박시설이 모여있어요) https://www.ayersrockresort.com.au
- 가능한 투어들: 일출 & 일몰 투어 등 다양한 투어들이 아주 많아요. https://www.ayersrockresort.com.au/all-experiences
- 필수 준비물: 선크림, 모자, 물병, 선글라스, 걷기 편한 신발, 여름에 가는 경우 얼굴보호 방충망 있으면 좋아요. 파리 엄청 많음 주의!
울룰루는 생각보다 뜨겁고, 건조하고, 변덕스러워요. 진짜 물은 필수! 하루에 2리터는 기본으로 마셨어요.
📅 울룰루 월별 날씨 정리
저희는 10월 초에 2박 3일 다녀 왔고 옷은 긴팔 후디(이른 아침, 밤)에 안에 짧은 옷(낮) 입어주고 바지는 반바지로도 괜찮았어요!
파리는 거의 없었어요 :)

🌟 울룰루 여행 추천 시기
- 최고의 여행 달: 5월 ~ 9월
- 낮에는 선선하거나 따뜻하고, 밤에는 약간 쌀쌀한 정도예요.
- 하늘이 맑고, 붉은 대지가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시기!
- 벌레(특히 파리)가 거의 없어서 트레킹이나 야외 활동하기 딱 좋아요
🌟 여행 사진들
🎈리조트에서 산책하며 한 컷


🌧️🫧비 내리면서 울룰루에 생긴 폭포. 너무 멋있었다✨
🌈흐렸지만 비온 후 울룰루에 생긴 레인보우

울룰루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 🌿
울룰루는 그냥 ‘풍경’이 아니었어요. "아, 이런 데가 세상에 있구나" 싶었던 곳이었어요.
번화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아주 오래된 땅의 기운.
바위 하나에도 애보리진 원주민(Aboriginal) 사람들의 신성한 이야기가 있고, 붉은 흙 하나에도 긴 시간의 흔적이 스며있어요.
걸을 때마다,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아, 이곳은 존중하면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곳이구나’ 느꼈어요.
울룰루 여행 꿀팁 📝
- 무조건 선크림 챙기기 (햇빛 엄청 쎄요)
- 해지기 전에는 리조트 안으로 돌아오기 (밤에는 위험할 수 있어요)
-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걷기
- 모자랑 긴팔 옷 챙기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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