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커피 문화의 유래
A history of Melbourne's cafe culture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 이민자들은 칼튼, 브런즈윅, 콜링우드, 피츠로이, 리치몬드, 노스 멜버른과 같은 도심 교외의 커피 문화를 형성했다. 1990년대까지, 멜버른은 호주의 커피 수도였다. 오늘날, 카페 문화는 호주 전역에서, 특히 멜버른에서 유명하다.
After World War II, the arrival of Italian immigrants shaped the coffee culture in inner-city suburbs such as Carlton, Brunswick, Collingwood, Fitzroy, Richmond and North Melbourne. Until the 1990s, Melbourne was Australia's coffee capital. Today, café culture is practiced across Australia,
Especially famous in Melbourne.
멜번 커피 종류
Types of coffee in Melbourne

에스프레소와 같다 하지만 호주에서 주문 시 에는 ' Short Black with Double shot'

일반 아메리카노와 아주 비슷하지만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샷 위에 물어부어지고 호주 롱블랙은 물을 먼저 채운 후 그 위에 샷을 내려서 위에 크레마를 볼 수 있다.

라떼와 비슷하지만 일반적으로 잔이 라떼 잔보다 작고 위에 거품은 아주 얇다. 보통 0.5cm 정도의 우유 폼이 얹어진다. 잔이 작아 우유량이 라떼보다 적어 조금 더 진하다.

우유와 우유 폼이 보통 1cm 정도 얹어진다. 멜번에서 제일 보편적으로 많이 마신다.

우유 폼이 1.5cm 정도 위에 얹어지고 위에 초콜렛 가루를 뿌려준다. 보통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좋아하신다.

커피 샷에 핫 초콜렛 시럽을 넣어 섞어준 후 스팀한 우유를 부어주고 위에 우유 폼과 초콜렛 파우더를 뿌려준다.

잔은 라떼의 반 정도 사이즈에 샷은 라떼와 똑같이 들어가고 우유는 반 정도만 들어간다. 커피를 조금 더 강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주문한다.
여기까지가 멜번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의 종류들이다. 이 밖에도 Cold Brew, Batch Brew 등등 다른 종류들의 커피도 많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 오시는 분들이나 호주로 이민을 오시는 분들은 멜번 커피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멜버른 카페에서는 쓰는 용어들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에 가끔 커피주문을 할 때 헷갈릴때가 있다.
다음번에는 유명한 멜번의 카페들을 포스팅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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